럼피스킨 병 원인, 럼피스킨병 소고기 그리고 럼피스킨 병 관련주

요즘 럼피스킨병 관련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면서, 마트에서 맛있던 소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조금은 망설여집니다.

이번에는 럼피스킨 병 원인, 럼피스킨병 소고기 그리고 럼프스킨 병 관련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럼피스킨(Lumpy Skin) 병이란?
럼피(Lumpy), Lumpy Skin은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난다."라는 뜻입니다.

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외형적으로 소의 온몸에 딱딱한 혹이 생기는 병입니다.
그로인해 소가 많이 마르거나, 불임, 유산, 고열, 침 흘림, 가죽 소상 등을 겪으며 생산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럼피스킨 병 원인

간염이 되는 경로는 모기, 피를 빨아먹는 곤충, 오염된 물이나 사료, 직접 접촉 그리고 오염된 주사기 사용 등입니다.
- 소와 물소에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
- 폐사율은 낮음(10% 이하)
-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
- 국내에서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

럼피스킨(Lumpy Skin) 의 최초 발병 및 확진 사례
- 1929년 잠비아에서 최초로 발견됨(아프리카 풍토병)
- 1943년 ~ 1945년 보츠와나, 짐바브웨,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됨
- 1989년 이스라엘에서 확산
- 2013년 유럽과 러시아로 확산
- 2019년 방글라데시에서 발견되기 시작함
- 2022년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발견되기 시작함
- 2023년 네팔에서 대유행, 한국에서 9월 중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확진 사례가 보고 됨

럼피스킨(Lumpy Skin) 대처법
- 곤충이 많이 활동하는 시기에 주변 웅덩이 제거, 주기적인 분변 처리
- 포충기를 사용해 곤충을 방제
- 주사기 재사용 금지
- 백신 접종
- 청결한 농장 환경 관리
- 럼피스킨 병이 의심되는 가축이 보일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

럼피스킨병 소고기

소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의 확산으로 인해 소고기, 우유, 치즈 등을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Food Phobia, 음식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먹어도 됩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럼피슨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고, 소만 전염되는 가축 질병입니다.
- 수의학 전문가들은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없고,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아 럼피스컨병에 걸린 소고기나 우유를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 럼피스킨에 감염된 소는 발생한 농장에서 모두 살처분을 하기때문에 시중에 유입되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합니다.

추가로 럼피스킨에 대한 처방약이 없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재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우와 우유값은 어떻게 될까요?
유통업계에서는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한우의 도매가 상승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 2주 정도의 판매양을 미리 확보하고 있어 이전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림피스킨병이 장기화가 될 경우 한우에 대한 수요 급감으로 시세가 떨이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럼피스킨 병 관련주

럼피스킨병의 확산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관련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 동물 의약품 관련주
- 닭고기, 어묵 관련주

지금까지 럼피스킨 병의 뜻, 럼피스킨 병의 원인 그리고 럼피스킨병과 소고기 그리고 럼피스킨 병 관련주까지 내용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