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드라마에서 심준석은 손톱을 자주 물어뜯는 장면이 나왔으며, '생인손'이라는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7인의 탈출 생인손, 조갑주의염 자가치료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생인손(paronychia, 조갑주의염, 爪甲周圍炎, 손발톱주위염)이란?
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 주위에 발생하는 피부 감염입니다. 손발톱 주변 피부가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압통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조갑주위염(爪甲周圍炎)은 급성 또는 만성일 수 있으며 박테리아, 곰팡이 또는 이 두 가지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조갑주위염은 일반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며 고름이 생길 수 있지만, 만성 조갑주위염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으며 장기간의 염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흔하며 손발톱 주름이나 큐티클에 경미한 외상을 입어 병원균이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에는 감염 원인에 따라 온찜질,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투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심하거나 지속적인 경우에는 의사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조갑주의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박테리아 감염, 곰팡이 감염, 외상, 손톱 물어뜯기, 손상된 면역 등 다양합니다.
7인의 탈출 생인손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할 수 없고, 반전의 연속이었으며 흥미롭게 봤습니다.
대부분의 드라마에 있는 것이 바로 '출생의 비밀'입니다.
극 중에서 성찬그룹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의 낙마 사고로 혈액형을 부모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친아들이 아닌 것을 알고 회장은 무시하게 됩니다.
문제의 발단은 회장의 비서 때문이었습니다.
비서에게도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손끝에 종기가 생겨 곪는 병에 걸려 죽을뻔했으나 회장은 자기 아들만 챙기고,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격분한 비서는 두 아이를 바꿔치기하고 회장의 친아들은 보육원으로 보내버렸습니다.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학대를 받으면서 비서의 아들인 K는 사이코패스가 되어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K의 행동 중에 특히 한 점은 손톱을 자주 물어뜯고, 심한 상처가 있었는데 그 병의 이름이 '생인손'이었습니다.
조갑주의염 자가치료
손발톱주위염 자가 치료는 경미한 경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감염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따뜻한 물에 담그기
하루에 2~3회, 15~20분 동안 감염된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따뜻한 물에 담급니다.
- 원한다면 물에 순한 항균 비누를 사용합니다.
- 이렇게 하면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항생제 연고
- 몸을 담근 후 일반의약품 항생제 연고를 해당 부위에 바릅니다.
- 추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멸균 붕대로 해당 부위를 덮습니다.
3. 악화 요인을 피하기
- 손톱과 주변 피부를 깨물거나 뜯지 않습니다.
- 박테리아의 침입 지점을 만들 수 있으므로 손톱에 있는 투명한 피부를 세게 자르지 않습니다.
4. 손가락 또는 발가락을 들어올리기
부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감염된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높게 유지합니다.
5. 경구 진통제
이부프로펜(ibuprofen)이나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과 같은 일반의약품 진통제는 통증을 관리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습기를 피하기
- 박테리아나 곰팡이의 번식을 막기 위해 몸을 담그는 사이에 상처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 장시간 수영이나 방수 보호구 없이 설거지하는 등 물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7. 항진균제를 사용하기
손발톱무좀이 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일반의약품 항진균 크림을 제품 지침에 따라 바를 수 있습니다.
8. 증상의 호전 또는 악화 징후를 관찰하기
- 발적 및 부기 감소 등 증상이 개선되는지 상태를 관찰합니다.
- 며칠 내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상태가 악화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습니다.
9.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기
- 감염이 심하거나, 퍼지거나,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합니다.
- 고름이 생기면 의료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요 고려 사항
- 스스로 고름을 짜는 것 피하기: 부적절한 방법으로 고름을 빼내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집에서 고름을 빼내려고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병 환자: 당뇨병이 있거나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은 합병증 위험이 높으므로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가 치료는 경미한 손발톱주위염(생인손)을 관리하고, 치유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질환의 심각성이 불확실하거나 자가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의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고름 배출, 항생제 처방, 항진균제 투여 등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7인의 탈출 생인손, 조갑주의염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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